이더리움 클래식(ETC)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의 기술적 뿌리는 같지만 방향은 다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효율보다 원칙을, 확장보다 정통을 선택한 결과물이다. 호이 블로그 이번 포스팅은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현재, GPU 채굴 열풍, 비트코인 반감기, 이더리움 ETF 등에 이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

이더리움 클래식이란?

이더리움 클래식은 2016년 하드포크 이전의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계승하는 분산형 플랫폼이다. 스마트 계약 기능및 EVM 호환성도 갖추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술의 진보보다 ‘불변성’이라는 가치를 우선시한다.

공식 사이트 ethereumclassic.org

  • 불변성(Immutability): 과거 기록 수정 불가.
  •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운영 주체는 네트워크 참여자 전체.
  • 검열 저항성: 제3자의 통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
  • 작업증명(PoW) 합의: ETH가 PoS로 전환한 반면, ETC는 여전히 PoW 채굴 구조 유지.
  • 한정된 발행량: 공급량 상한 설정으로 희소성 확보.

기술적 로드안

ETC 개발진은 EcIP(ETC Improvement Proposals)를 통해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cIP-1104에서는 블록 크기 최적화와 가스 비용 조정을 통해 디앱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향후 로드맵은 EVM 개선, DeFi 확장, 거버넌스 도입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다.

총량이 제한된 ETC는 통화 공급이 무제한인 자산보다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ETC에 투자하는 이들은 단순한 수익 외에도 철학적 보람을 기대한다. 이는 탈중앙화에 대한 믿음과 연결된다.

ETC는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있으나, ETH에 비해 거래량은 낮다. 이는 거래 효율성 측면에서 제약 요인일 수 있다.

ETH vs ETC 비교표

항목이더리움 (ETH)이더리움 클래식 (ETC)
합의 방식지분증명(PoS)작업증명(PoW)
커뮤니티 규모매우 활발중간 규모
스마트 계약지원지원
유동성매우 높음낮음~중간
발행량 제한없음있음
채굴 가능 여부불가가능

이더리움 클래식 최근 이슈

기관투자자 관점

기관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이후, PoW 기반 대체 자산인 ETC를 주시하고 있다. 특히 ‘불변성’과 ‘분산화’를 중시하는 철학적 포트폴리오 구성에 ETC는 부합하는 자산이다.

ETF 가능성과 제도권 편입

미국 SEC의 ETF 승인 흐름에 따라 ETC 기반 ETF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발행량 제한과 PoW 구조는 비트코인과의 유사성을 강조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규제와 환경 리스크

PoW의 높은 에너지 사용은 ESG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

채굴 생태계 변화

ETH의 PoS 전환 이후, PoW 채굴자들이 ETC로 이동하면서 해시레이트가 상승하여 네트워크의 보안성이 강화되었다.

해시레이트 실시간 바로가기 – 해시레이트(Hashrate)는 네트워크에서 초당 수행되는 암호학적 연산의 수

투자 관련 자산

  • GPU 및 ASIC 채굴 장비
  • ETC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 향후 상장 가능성이 있는 ETF/ETN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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